안녕하세요! 대구류마사랑내과 입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이제 조금씩 지나가고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 유난히도 추운날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레이노병을 앓고 있는 분들입니다. 손발이 유난히 차갑고 손끝 발끝이 하얗게 변하다 심할경우 괴사에까지 이를 수 있는 병,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레이노드증후군 환자들은 고통으로 견디기 힘들어 합니다. 레이노병은 혈관의 과도한 수축으로 손발이 시리면서 감각이 무뎌지고 시림이나 저림이 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통증이 동반될 수 있고 심할경우 피부가 괴사되어 절단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레이노병은 손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레이노병은 추위에 더욱..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 지킴이 대구류마사랑내과 입니다. 상쾌한 월요일 시작하셨나요? 쌀쌀한 공기 때문에 이불밖에 나오기 힘들진 않으셨나요! 오늘은 요즘같은 날씨에 더욱 통증을 느끼는 레이노드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레이노드 증후군은 손가락, 발가락 부분의 조직이 산소와 영양부족으로 손상되어 통증, 조직괴사 색의 변화 등을 가져오게되는 질병입니다. 레이노드 현상 / 레이노드 증후군은, 남자보다 여자의 발병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특히 찬물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졌다거나 류마티스, 루프스 등의 병을 가진 여성분들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가락과 발가락에 영양분과 혈액을 공급하는 작은 동맥은 추위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손,발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희거나 푸른색으로 변하고 심하게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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