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이 창백해지는 질환, 추워질수록 더 주의해야 하는 레이노드증후군!
안녕하세요! 대구류마사랑내과 입니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이제 조금씩 지나가고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날, 유난히도 추운날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바로 레이노병을 앓고 있는 분들입니다. 손발이 유난히 차갑고 손끝 발끝이 하얗게 변하다 심할경우 괴사에까지 이를 수 있는 병,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레이노드증후군 환자들은 고통으로 견디기 힘들어 합니다. 레이노병은 혈관의 과도한 수축으로 손발이 시리면서 감각이 무뎌지고 시림이나 저림이 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통증이 동반될 수 있고 심할경우 피부가 괴사되어 절단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레이노병은 손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레이노병은 추위에 더욱..
류마사랑내과
2021. 8. 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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