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 [ankylosing spondylitis] 허리가 대나무처럼 뻣뻣해지는 증상! 강직성척추염. 척추에 염증이 반복되면서 그대로 굳어버리는 질환입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정상척추와 비교해 보시면, 정상척추인 경우에는 뼈 사이사이에 관절이 떨어져있는 공간이 보이게 되는데, 강직성척추염의 경우 염증반응으로 인해 척추 사이의 공간이 없고 하나로 이어져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통증과 함께 활동의 제약이 있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강직성척추염은 아침에 기상 시 척추가 뻣뻣하게 굳는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다가 점점 활동하면서 증상이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검사와 함께..
우리몸은 온도에 서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항상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것이 좋은데요. 그렇다면 겨울철, 적정한 실내 온도는 몇도일까요? ▶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 입니다. 아주 따뜻한것보다는 약간은 추울정도로 느껴질 수 있는데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자료를 따르면 18~20℃가 건강과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공기가 맑다면 하루 1회정도의 환기를 통해 집안의 온습도를 유지해 주시면 좋습니다. 또한 습도유지 역시 중요한데요. 가습기와 보일러를 함께 사용하면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합니다. 가습기에서 발생되는 수증기로 공기전환이 빨라져 열의 전달이 효율적으로 이루지기 때문에 빠른시간안에 온도를 높일 수 있고, 호흡..
레이노병, 레이노현상 [Raynaud's disease] 점차 깊어지는 겨울, 유난히 겨울이 두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레이노드증후군을 앓고 있는 분들인데요. 유난히 손발이 차갑고 통증을 느끼는 질환. 손가락 끝이 하얗게 변하다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괴사까지 이를 수 있는 레이노드 증후군 환자분들은 깊어지는 겨울이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레이노드증후군은 추운곳에 오래 있거나 찬성질의 물체에 오랜시간 접촉했을 경우,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액공급이 원할하지 되지 않을 경우에 나타나게 되는 혈액순환장애입니다. 처음에는 손 마디에서 시작하다가 열손가락 모두 하얗게 변하고 혹여 해당 부위에 상처라도 나게되면 쉽게 아물지 않아 통증과 함께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이 ..
강직성척추염 [ankylosing spindylitis] 강직성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서 결국 굳어버리게 되는 질환입니다. 그림을 통해 보시다 시피 염증이 척추관절에 발생하면서 결국엔 유연해야 하는 관절이 대나무처럼 뻣뻣하게 굳어지게 됩니다. 척추 관절이 굳어지게 되면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피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남성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할 질환 #강직성척추염!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특정 유전자가 질환의 발병에 연관되어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외 세균, 감염,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과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발병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의 특징적 증상은? 아침에 기상 시 척추의 뻣뻣함을 느끼고 활동을 시작하면서 서서히..
갑상샘저하증 [Hypothyroidism] #갑상샘저하증 #대구갑상선병원 #대구류마사랑내과 갑상선은 우리몸의 대사와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몸은 다양한 이상신호를 보내게 되는데요. 오늘은 갑상선호르몬이 쉽게 생성되지 않아 호르몬의 농도저하, 결핍이 발생하는 "갑상샘저하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샘저하증이란? 말 그대로 갑상선 호르몬이 표준보다 적게 분비되어 우리몸의 대사 속도를 저하시키는 질병입니다. 갑상샘저하증이 발생하게되면 초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 푹 쉬어도 쉽게 풀리지 않는 피로 - 먹는 양은 비슷함에도 갑작스런 체중증가 - 남들보다 심하게 느끼는 추위 - 무기력증 - 권태감 - 피부건조 및 거칠어짐 - 손발이 붓고 저림 - 오한,..
레이노병, 레이노드증후군 [Raynaud disease]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유독 힘들어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손발이 극도로 차가워져 통증을 느끼는 레이노병을 가진 분들인데요. 물론 겨울철 손발시림 증상은 누구나 있을 수 있지만 레이노병 환자라면 증상이 남들보다 심해 통증을 느끼고 생활에 불편을 느낄 수 있습니다. 레이노병, 레이노드증후군이란? 전 인구의 12%까지 발생하는 이 증후군은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주로 20-40세 여성에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추운곳에 있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혹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손가락, 발가락, 코끝, 귀끝 부분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레이노병은 특히 찬기운이 가득해지는 겨울철에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
류마티스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류마티스관절염은 주로 30~40대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발병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올바른 내용을 알고 계셔야 초기에 류마티스관절염 질환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초기증상 / 주요증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 활막의 지속적인 염증반응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질환이 발생하게되면 통증, 붓기, 관절의 뻣뻣함을 동반하고 한 쪽에 발생 시 다른 한쪽에도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우리몸 여러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으니 어느 관절에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아침..
퇴행성관절염 [degenerative arthritis]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우리몸을 지탱해주던 무릎이 제 기능을 하기 못하게 되고 퇴행하면서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초기에는 가벼웠던 통증이 점차 정도가 심해져 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에 의한 원인이 가장 크지만 비만으로 인해 관절과 연골이 압박되는 경우, 관절 혹은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지나친 운동 혹은 외상등에 의해서도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보통 50세 이후에 발병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관절염 초기에는 연골이 얇아지고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면서 통증을 느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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