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뼈 도둑, 골다공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대구류마사랑내과 골다공증

안녕하세요!

대구류마사랑내과 입니다. 

 

오늘은 골다공증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은 골량이 감소하고 뼈의 강도가 약해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뼈에 구멍이 많이 생기고 약해지는 만큼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가능성이 높아지게되는데요.

골다공증은 골절이 반복되는 악순환을 일으키키도 합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은 골절 이후 재골절 위험도가 2-10배 까지도 증가할 수 있고, 척추 골절이 발생하면 5명 중 1명은 1년 이내에 또 다른 척추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퇴골 골절 발생위험은 3-4.5배 까지도 증가할 수 있으니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골다공증이란?

정상뼈 vs 골다공증 뼈

 

골다공증의 원인은?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은 노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뼈의 조골 세포는 끊임없이 새로운 뼈를 만들고 오래된 뼈를 부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청소년기에서 성인 초기까지는 뼈 생성률이 파괴율보다 높기 떄문에 비교적 뼈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35세가 넘어가면서부터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만드는 골 형성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뼈의 부피와 강도, 새로운 뼈를 생산하는 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조골세포의 감소와 더불어 장내 칼슘 흡수가 줄어들게 되면서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노화 이외에도 유전적 요인과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 복용, 과거 골절 경험 류마티스 관절염, 당뇨, 갑상선 질환 등의 골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이 있었다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 흡연은 뼈를 만드는 체내 세포의 악영향을 주어 뼈를 약화 시키고 골량을 감소시켜 골절 빈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체크해 보세요!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률이 더 높아요!

 

골다공증은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특히 폐경이 지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여성은 51세 전후로 폐경을 겪으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감하게 되는데요. 에스트로겐은 뼈를 형성하는 조골 세포를 자극하여 기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했으나 폐경을 겪으며 이 작용을 못하게 되면서 뼈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골다공증 증상은!

 

골밀도의 손실은 매우 점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만 갑자기 신장이 줄어든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신장이 줄어드는 것은 척추뼈가 약해져 휘거나 압박되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해시면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지거나 골절의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사용이 많고 움직임이 많은 고관절에도 골절이 생기기 쉽고 심할경우 기침 이나 아주 미약한 외상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하세요

 

골다공증의 진행을 가속시키고 골량을 감소하는 흡연과 음주는 반드시 삼가해야 합니다.

또한 칼슘흡수를 방해하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콜라 등의 음료와 소금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특정한 영양소만을 과도하게 섭취하기보다는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하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골량 유지와 소실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운동이 중요한데요. 뼈에 무게가 실리는 체중부하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으로는 걷기, 조깅, 계단오르기, 등산 등이 있습니다. 

가벼운 중량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으로 근육이 수축되면서 뼈에 압력이 가해질 때만 뼈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촉진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골다공증이 심할경우에는 몸을 뒤틀거나 무리한 운동은 골절을 악화시킬 수 있어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기 보다는 개인의 관절상태, 근력, 지구력 등의 신체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실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구류마사랑내과

 

대구류마사랑내과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바른치료를 제공합니다. 

항상 최선의 진료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